장나라사진들

며칠전   친구  모친  고희연에  참석  했다가   사회자가  노래 한곡  시켜서 얼떨결에 평소  자주 듣게 되는  비트  있는 노래로  하게 됐는데 분위기는 왠지..... 응하지 않기에도 어정쩡한 상황에서  마지못해 한게   참사(?) 수준인것 같아  마음이  영 개운치 못하데요...ㅎ 어쩌다 만나는   고향 친구들  만나서  혹, 잡게 되는 마이크일때   친구넘들은   뽕짝을  너무 너무 다들 사랑하는지라, 대체적으로  마니아적인  성향의  곡들을  좋아하는 킬로서는  분위기 적응이 참 껄끄러울때가 많습니다.  나름  함께 공감대를 형성 할수 있는  뽕짝 음악 몇개 정도는   부르긴 하지만   그 또한   친구들 사이에서는 취급도 하지 않는곡이라   쉽게 꺼내 들기도 그렇고.... 그래서  생각해 본게   뽕필이  가미 되면서도   경계선이   있는  곡을  선정해서 불러보자고 생각하며  배우려는데   이 곡은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