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시간은 쉼 없이 가는데...
세월은 끝없이 흐르는데...
우리에겐 붙들고 놓지 못하는
순간들이 다들 있나 봅니다...
그때 그러지 말았더라면...
그때 만약 이렇게 했더라면...
그때 그리로 가지 말았더라면... 하며......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부질없는 일이란 걸 알면서도...
끝까지 붙들고 놓지 못하는 우리네 입니다...
살아가면서...
세월속에 동승해 흐르면서...
어느 순간 어리석은 나를 알게 되고...
세월이 약 이라는 선인들의 말에 힘내어 버텨보지만....
어떤 벽에 부딪쳐 그 세월도 약이 될 수 없는....
그런 세월도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럴 땐 그래도 좋았던 순간만 생각하며 웃어보세요...
미친사람처럼 그러다보면...
어쩌면 불안한 나를...
잠시잠시 잊어갈 수 있을거예요...
웃고 또 웃고 떠들다보면...
다른 이들도 모두들...
그대들과 같이 그렇게 그렇게 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웃어보세요... 남이 아닌 자신을 위해서요...
세상 속 웃음거리가 아닌
세상의 진정한 웃음이 되어보시길 바랍니다.
걱정한다고 걱정이 없어질거면 걱정이 아니라는 말처럼...
어차피 해결안될 걱정이라면 안고 있지 마시고 던져 버리세요...
이번 한주도 다들 건강한 한주들 보내시고요...
고맙습니다...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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