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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님 글

종재격사주

by 천기도사 (김태경) 2013. 10. 11.

7) 적천수천미의 종격병

 

 

@@@ 송백이 생각하는 종격은 무늬만 종격이다. 그것은 희기는 정격과 같이 보기 때문이다. 종격의 특징은 사주 구조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서 간단하므로 청하게 보는 것이다. 종이란 말은 자신의 주관을 가지지 않고 남을 따른다는 뜻이다. 그러면 체가 일주에서 從者종자로 바뀌는 것으로 봐야 한다. 그러면 가족 관계를 보는 육친론이나 관계를 보는 육신론에서 從者종자를 기준으로 봐야 하는데, 명리정종에 나오는 <화기십단금>에서 보면 일간을 기준으로 육친을 보고 있다. 수많은 역술인들도 일간을 기준으로 육친을 보고 있다. 그러니 종격이라고 해서 특별히 달리 볼 게 없다. 단지 청해서 발전할 때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것만 다른 것이다.

 

甲 癸 壬 辛 庚 己 戊 丁 --- 丙 乙 丙 戊 : 적천수천미 從象(01)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 戌 未 辰 戌

 

乙未生於季春. 蟠根在未. 餘氣在辰. 似乎財多身弱. 但四柱皆財. 其勢必從. 春土氣虛. 得丙火以實. 且火乃木之秀氣. 土乃火之秀氣. 三者爲全. 無金以洩之. 無水以靡之. 更喜運走南方火地. 秀氣流行. 所以第發丹墀. 鴻筆奏三千之績. 名題金榜. 鰲頭冠五百之仙也.

 

[임철초] - 乙未일주가 계춘인 辰月에 출생하여 에 뿌리를 내리고 여기인 이 있으니 마치 재다 신약 같다. , 사주가 모두 재화이니 그 세력에 필히 종해야 한다. 봄의 기가 허하니 丙火를 얻어서 튼실하게 해준다. , 秀氣수기이고 秀氣수기인데, 삼자가 모두 있고 의 설기가 없고 의 쏠림이 없다. 다시 좋은 점은 운이 남방 火地로 흘러가서 秀氣수기가 유행하니, 그런 사유로 붉은 마루에 올라서 시를 3천 수나 짓고 이름을 金榜금방에 올리고 5백 명의 신선 중에 으뜸이 되었다.

 

[송백 생각]

 

=> 음간 일주는 일간 스스로가 용신이다. 형질인 음간은 살아남는 게 최우선이기에 항상 신왕하기만을 바래서 자신의 세력을 찾는데, 그 엄마인 인수와 그 오빠인 겁재와 그 아들인 (사상적) 식상이 필요하다. 본명은 辰月生으로 상반월 하반월을 나눠서 살펴야 하는데, 대운수가 없으니 시기를 알 수가 없다. 전반적으로 火旺하니 를 조후 용신으로 쓰고 을 수원지로 쓸 것 같지만, 잘 보면 2개의 戌中辛金이 있어서 土金이 왕성하므로 旺金洩侮克설모극하는 水木火가 희신이다. 겨우 지장간에 있는 辛金을 강하게 보느냐고 하겠지만, 음간 일주는 칠살을 엄청 싫어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 초년에 남방 火運을 달리니 乙木이 잘 자라서 발전했다고 보는데, 甲乙木 일주는 丙火火養生木화양생목하는 명조는 학문을 하고 丁火를 쓰는 명조는 치부한다. 光火(광화 : 相火상화: ) 丙火養生木양생목하는 것은 생명체가 자라는 것이니 공부이고, 熱火열화인 丁火가 나무를 태워서 재가 흙이 되는 것은 재물이 되는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 본명은 신선의 명조인 듯하다. 아마도 庚申대운부터 서방운이 오니 세상을 등지고 신선 공부를 하다가 癸亥운부터 북동방 운이니 건강해서 오래 산 듯하다. 본명에 대해서는 어디선가 명주 이름을 본 것 같은데, 기억나지 않는다. 乙木辰未中에 통근했는데도 불구하고 종재격 운운하니 무슨 할 말이 있겠는가?

 

戊 丁 丙 乙 甲 癸 壬 辛 --- 乙 壬 庚 丙 : 적천수천미 從象(03)

戌 酉 申 未 午 巳 辰 卯 --- 巳 午 寅 寅

 

壬水生于孟春. 木當令. 而火逢生. 一點庚金臨絶. 丙火力能煆之. 從財格眞. 水生木. 木生火. 秀氣流行. 登科發甲. 仕至侍郞. 凡從財格, 必要食傷吐秀. 不但功名顯達. 而且一生無大起倒凶災. 蓋從財最忌比劫運. 柱中有食傷. 能化比劫生財之妙也. 若無食傷吐秀. 書香難遂. 一逢比劫. 無生化之情. 必有起倒刑傷也.

 

[임철초] - 壬水가 초봄에 태어나서 이 당령하고 는 장생지를 만났으며 일점의 庚金은 절지에 임했으니 丙火의 화력으로 능히 태워버리니 종재격이 진짜배기이다. 水生木하고 木生火해서 수기가 유행하니 갑방 과거에 급제하고 벼슬이 시랑에 이르렀다. 무릇 종재격은 반드시 식상이 秀氣수기를 토해내야 하는데 그러면 공명이 현달할 뿐만 아니라 또 일생동안 큰 흉재가 일어나지 않는다. 대개 종재격이 가장 꺼리는 것은 비겁 운인데, 주 중에 식상이 있으면 능히 비겁을 변화시켜 재화를 생해주는 묘함이 있다. 만약 식상이 수기를 토해내지 않는다면 공부를 이루기가 어렵고 한번 비겁을 만나면 生化생화의 정이 없으므로 반드시 큰 刑傷(형상: 사고, 다침) 일어난다.

 

- 참고로 登科등과는 향시와 회시에 합격하는 것이고 發甲발갑은 전시에 합격하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송백 생각] - 송백이 외우는 상관 시결에 <水木財官.수목재관>이 있다. 水木 식상격은 火土의 재관이 좋다는 말이다. 壬水 일간이 寅木 격신을 생조해서 水木의 한습 기운이 강하니, 火土金의 조열한 기운으로 중화시켜줘야 한다. 丙庚이 투간하여 좋은데 습목인 乙木乙庚合으로 庚金을 묶는 점은 흉하다. 지지로 寅午 반합 火局巳火가 있으니 대격 사주이다. 대운마저 남서의 열조한 운으로 흘러가니 대발할 수 있게 된다.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庚 --- 乙 乙 辛 辛 : 적천수천미 從象(05)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 酉 酉 丑 巳

 

乙木生于季冬. 支全金局. 干透兩辛. 從煞斯眞. 戊戌運連登甲第. 置身翰苑. 丁酉丙申. 火截脚而金得地. 仕版連登. 乙未運沖破金局. 木得蟠根. 不祿.

 

[임철초] - 乙木이 늦겨울에 태어나 지지에 金局이 모두 있고 천간에 辛金이 둘이나 투출이 되었으니 종살격이 진짜배기이다. 戊戌대운에 연속해서 과거에 급제하고 몸이 한원에 머물렀고, 丁酉대운과 丙申대운에는 가 절각되고 이 득지하니 벼슬이 연속해서 상승했다. 乙未대운은 金局금국을 깨고 이 뿌리를 내리니 사망했다.

 

- 참고로 甲第갑제는 크고 넓게 아주 잘 지은 집이란 뜻인데, 여기서의 甲第갑제는 갑방 과거에 합격했다는 의미로 생각한다. 그래서 큰 저택을 하사받았는지는 모른다.

 

- 송백이 순수 한글세대에 이과 출신으로 학창시절에 한문을 접해보지 못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송백이 생각하기에 한문이 중국의 국어이지만 실은 원래는 한국어라고 생각한다. 한자를 발음해 봐도 한국식 발음이 더 합리적이고 그래서 공부하기도 쉽다. 선사시대에 문물이 가장 발달한 민족은 동이족이고 동이족이 중국을 통치했으니 한자가 자연스레 중국에 전해진 것이라고 본다.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庚 --- 乙 乙 辛 辛 : 적천수천미 從象(05)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 酉 酉 丑 巳 - 입춘세수설 적용명조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 乙 乙 辛 壬/: 적천수천미 從象(05)

酉 申 未 午 巳 辰 卯 寅 --- 酉 酉 丑 午/- 동지세수설 적용명조

 

=> 바위틈에서 자라는 난초를 석란이라고 한다. 음간은 아무리 조건이 나빠도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아서 번식한다. 본명은 土金이 강하니 水木火가 희신인데, 운이 일로 동남방 운으로 흐르면서 천간도 水木이 개두하여 흘러가니 최고의 대운이다.

 

=> 입춘세수설로 대운수가 09라면 乙未대운은 59세 이후이고, 동지세수설로 보면 대운수가 01이니 61세 이후는 戊申대운에 해당한다. 戊申대운은 土金이강한 기신 대운이니 박살나는 운이다. 동지 이후 월까지는 과도기인데 과도기는 전년도와 금년도의 운이 공존하고 있다고 본다. 辛巳生으로 보면 戊申대운은 巳酉丑申의 검난살이 구전되는 대흉한 대운이다.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 --- 乙 甲 乙 癸 : 적천수천미 從象(06)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 亥 寅 卯 卯

 

甲木生于仲春. 支逢兩卯之旺. 寅之祿. 亥之生. 干有乙之助. 癸之印. 旺之極矣. 從其旺神. 初行甲運. 早采芹香. 癸丑北方濕土. 亦作水論. 登科發甲. 壬子印星照臨. 辛亥金不通根. 支逢生旺. 仕至黃堂. 一交庚戌. 土金竝旺. 觸其旺神. 故不能免咎也.

 

[임철초] - 甲木월에 태어나서 지지에 2개의 를 만났으니 왕성하다. 은 건록지이고 는 장생지이고 천간에 乙木의 도움이 있고 癸水 인성이 있으니 극왕하여 그 왕신에 종하게 된다. 초년에 대운으로 흘러가니 일찍이 잘살았고, 癸丑대운은 북방의 습토라서 역시 로 논하니 갑방 과거에 급제하고, 壬子대운은 인성이 비추고 辛亥대운은 이 통근을 하지 못하면서 지지에서 장생지를 만나서 왕성하니 벼슬이 황당에 이르렀는데, 한번 庚戌대운으로 바뀌자 土金이 함께 왕성해져서 그 왕신을 건드리니 재앙을 면할 수가 없었다.

 

[송백 생각] - 본명은 일반격으로 보면 卯月 甲木이니 양인격인데 축축하므로 가 용신이고 가 약신이다. 그런데 본명은 亥卯이 있어서 온통 이니 곡직격이나 종왕격으로 봐야 한다. 송백은 종왕격이나 일행득기격은 식상이 용신인 가상관격으로 본다. 일행득기격이나 종왕격이 좋은 점은 효신이 용신인 식상을 도식할 때 왕성한 비겁이 통관시켜서 흉해를 감쇄시켜주는 것이다. 본명의 대운수가 08대운이라고 가정하고 명조를 다시 적으면 아래와 같다.

 

78 68 58 48 38 28 18 08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 --- 乙 甲 乙 癸 : 적천수천미 從象(06)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 亥 寅 卯 卯

 

=> 본명은 용신이 丙火이니 生木생목이다. 생목은 庚辛金을 싫어하고 丙火가 용신이면 설기시키는 土金을 싫어한다. 癸丑대운은 乙卯한운에 해당하는데, 18세부터 연도를 적어보면 庚申, 辛酉, 壬戌, 癸亥, 甲子, 乙丑, 丙寅, 丁卯, 戊辰, 己巳, 庚午년으로 흘러가는데, 甲子년부터 庚午년까지 연속해서 길호년으로 달려가니 초시부터 시작하여 갑방 과거까지 합격할 수가 있었다고 본다.

 

=> 곡직격은 가상관격으로 보니 용신인 식상을 도식하는 운이 흉할 터인데, 본명이 도식 대운인 壬子대운에 발전한 것은 왜일까? 본명은 寅中丙火가 용신이니 壬子水는 수보양광으로 丙火 용신을 살려주어 오히려 좋다.

 

=> 본명이 흉한 金水 조합 운인 辛亥대운에 대발한 것은 왜일까? 이 시기의 한운은 33세부터 일주인 甲寅한운인데, 음간인 辛金亥中에 무력한 채 찾아와서 양간인 甲木을 극제하는 것이 능하지 못했기 때문에 되려 甲木 일주가 辛金을 가지고 놀았다고 본다.

 

=> 庚戌대운은 재살이 조합된 대흉운이다. 庚戌대운은 한운이 49세부터 시주인 乙亥한운에 해당하는데, 한운 乙木乙庚合으로 묶고 한운 亥水戌亥 건방살을 놓아서 土金이 강해진 채 土洩火 金克木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48세부터 연운을 적어보면 庚寅, 辛卯, 壬辰, 癸巳, 甲午, 乙未, 丙申, 丁酉, 戊戌, 己亥, 庚子년으로 흘러간다. 庚寅년은 重殺중살이 戌土 재화의 도움을 받아서 강해진 채 金克木하니 흉한 해이고 辛亥년은 관살이 혼잡된 甲乙木을 모두 치니 흉한 해이다.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 甲 丙 甲 丙 : 적천수천미 從象(07)

寅 丑 子 亥 戌 酉 申 未 --- 午 午 午 午

 

丙生仲夏. 四柱皆刃. 天干竝透甲丙. 强旺極矣. 可順而不可逆也. 初運乙未. 早遊泮水. 丙運登科. 申運大病危險. 丁運發甲. 酉運丁艱. 戊戌己運. 仕途坦平. 亥運犯其旺神. 死於軍前.

 

[임철초] - 丙火월에 태어나서 사주에 모두 양인이고 천간에 甲丙이 나란히 투출하니 강함이 극왕하다. 따르는 것이 좋고 거역하면 안 된다. 초년 乙未대운에는 일찍이 泮水에서(반수: 궁정학교) 놀았고, 대운에는 등과했고, 운에는 큰 병으로 위험했고, 대운에는 갑방 과거에 급제하고, 대운에는 가정이 어려움이 있었고, 戊戌己대운에는 벼슬길이 평탄했고, 대운에 왕신을 범해서 군대에서 사망했다.

 

[송백 생각] - 임철초 선생은 대운을 상하 끊어서 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운은 함께 보되 상반기는 천간에 70% 지지에 30%의 비중을 두고 하반기는 천간에 30% 지지에 70%의 비중을 두고 보지만, 연운에 의해서 변수가 많다고 본다. 연도가 표시되지 않으면 연운 보는 공부에 도움되지 않는다.

 

=> 본명은 신 태왕하여 설하는 午中 己土 식상을 용신으로 본다. 甲木이 도식하는 흉물이지만 死地사지를 깔고 앉아서 무력한데다가 午火에 설기됨이 심하여 해를 끼치지 못한다고 본다. 일반적으로 양인 월의 丙火 일주는 대운에 子午沖으로 요동치는 중에 사망하기 쉬운데 본명은 대운이 찾아오기 전인 己亥대운에 사망했다. 그 이유는 나타난 용신 己土甲己合으로 합거된 것이 원인이라고 본다.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 丁 庚 癸 癸 : 적천수천미 從象(08)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 亥 申 亥 酉

 

庚金生于孟冬. 水勢當權. 金逢祿旺. 時干丁火無根. 局中氣勢金水. 亦從金水而論. 丁反爲病. 初交癸亥. 去其丁火. 其樂自如. 壬戌運入泮. 而喪服重重. 因戌土之制水也. 辛酉庚申. 登科發甲. 出仕琴堂. 己未, 運轉南方. 火土齊來. 詿誤落職. 戊午, 更多破耗而亡.

 

[임철초] - 庚金월에 태어나서 의 세력이 당권했는데, 은 녹왕지를 만나고 시간의 丁火는 뿌리가 없으니 국중의 기세는 金水에 있으니 역시 金水종격으로 논하니 丁火는 도리어 병이다. 초년 癸亥대운에 그 丁火를 제거하니 그 즐거움이 뜻대로였고, 壬戌운에는 泮水(반수: 궁정학교) 들어갔으나 喪服상복을 여러 번 입었는데 戌土制水제수하기 때문이다. 辛酉庚申대운에는 등과하고 갑방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이 琴堂(금당: 지방관이 공무를 보는 東軒동헌을 말한다) 이르렀고, 己未대운에는 남방으로 운이 바뀌면서 火土가 함께 오니 잘못을 저질러 落職낙직했고, 戊午대운에는 더욱 힘들게 살다가 사망했다.

 

[송백 생각] - 본명은 별스럽게도 입운 이전의 월주 대운인 癸亥대운을 기록하고 있다. 甲子월 출생이 아닌가 의심스럽기도 하다. 본명은 월생 庚金 일주이므로 금백수청격이 되기 어려운 사주이다. 그런데 기신인 水氣수기가 과다한 사주가 발전한 것을 볼 때 설명이 쉽지 않다. 혹시나 명조를 잘못 세운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설명이 곤란하여 태월을 생각해 본다. 사주를 볼 때 태월은 잘 보지 않는다. 그러나 한국의 유명했던 역술인 부산 박도사는 태월을 열심히 보았던 듯하다. 본명의 태월을 甲寅월이라고 가정하자. 태월이 甲寅이면 대운수는 07대운 이하가 되는데 대운수를 임의로 08이라고 가정하고 대운수를 적어보면 아래와 같다.

 

 

78 68 58 48 38 28 18 08 --- 시 일 월 연 /태월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 丁 庚 癸 癸 / : 적천수천미 從象(08)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 亥 申 亥 酉 /

 

=> 본명은 월에 壬水甲木이 강하여 한습하니 火土金을 희신으로 쓰는 사주이다. 태월을 감안하면 벽갑인정 사주이다. 그런데 설령 태월을 감안하다고 해도 癸亥대운에 편안했던 것을 설명하는 게 쉽지 않다. 연운이 甲戌, 乙亥, 丙子, 丁丑, 戊寅, 己卯, 庚辰, 辛巳년으로 흘러가는데, 丙子년부터 연운이 좋아서라고 설명할 수는 있겠다.

 

=> 己未대운은 庚戌, 辛亥, 壬子, 癸丑, 甲寅, 乙卯, 丙辰, 丁巳, 戊午년으로 흘러가는데, 辛亥년과 壬子년과 乙卯년은 한습한 해로 흉년이다. 亥卯未 木局으로 변질되면 최악의 상황이 올 수가 있다. 그러니 전혀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아니나 석연치가 않다. 그래서 혹 출생 시가 戊子시에 辛酉일이 아닐까 의심스럽다.

 

78 68 58 48 38 28 18 08 --- 시 일 월 연 /태월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 戊 辛 癸 癸 / : 적천수천미 從象(08)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 子 酉 亥 酉 /

 

=> 이 명조라면 금백수청격에 戊土가 기신인 명조이다. 시지 子水가 있어서 길한 육음조양격이다. 명조를 연구함에 있어서 시를 함부로 바꾸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설명에 워낙에 곤란하니 출생 시를 바꿔본다. 일반적으로 辛金 일주는 금백수청격으로 보지만 庚金 일주는 금백수청격으로 보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본다.

 

=> 참고로 송백이 생각하는 금백수청격은 丁火戊土가 기신인 명조에서 즉, 水土상전 명조에서 戊土洩侮克설모극하는 金水木을 희신으로 쓸 때 <금백수청격>이라고 말한다. 이때 희신인 金水木이 많으면 <금백수청 귀격>이라 말한다.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 甲 癸 壬 丙 : 적천수천미 從象(09)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 寅 巳 辰 戌

 

癸水生于季春. 柱中財官傷三者竝旺. 印星伏而無氣. 日主休囚無根. 惟官星當令. 須從官星之勢. 所喜坐下財星. 引通傷官之氣. 至甲午運. 會成火局生官. 雲程直上. 乙未出仕. 申酉運有丙丁蓋頭. 仕途平坦. 戊戌運, 仕至觀察. 至亥運幇身, 沖去巳火. 不祿. 所謂弱之極者. 不可益也.

 

[임철초] - 癸水월에 태어나서 사주 중에 재화 관살 상관의 삼자가 함께 왕성하다. 인성은 감춰진 채 기운이 없고 일주는 휴수되고 뿌리가 없는데, 오직 관성만 당령했으니 모름지기 관성의 세력을 따라야한다. 반가운 바는 앉은 자리에 재성이 상관의 기운을 引通인통시키는 것이다. 甲午대운에 이르자 火局을 이루어 정관을 생하므로 학자 벼슬이 수직으로 올라가고, 乙未대운에는 벼슬길에 나아가고, 申酉대운에는 丙丁火가 개두하니 벼슬길이 평탄했다. 戊戌대운에는 벼슬이 관찰사에 이르렀고, 대운이 되자 일주를 돕고 巳火를 충거하여 사망했는데, 이른 바 극약자는 더해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송백 생각] - 본명은 식상제살격이다. 甲木이 용신이고 수화상제하는 水火가 희신이다. 천간에 희신만 있는 명조이니 대격 사주이다. 甲午대운은 寅午戌 火局으로 戌土 기신을 변질시키니 발전했던 것이다. 戊戌대운에 발전한 것은 甲木戊土回克회극해서 적군을 포로로 잡았기 때문이다. 己亥대운에 사망한 것은 甲己合으로 용신 甲木이 묶였기 때문이다.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 --- 丙 丙 乙 癸 : 적천수천미 從象(10)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 申 申 丑 酉

 

丙火生丑臨申. 衰絶無煙. 酉丑拱金. 月干乙木凋枯無根. 官星坐財. 傷逢財化. 以成金水之勢. 癸亥運中. 入泮登科. 辛酉庚申. 去印生官. 由縣令而遷州牧. 宦囊豊厚. 己未南方燥土. 傷官助劫. 不祿.

 

[임철초] - 丙火월에 출생해서 에 임하여 쇠약하고 불기운이 없는데, 酉丑 공합으로 金局을 짜고, 월간의 乙木은 시들고 뿌리가 없고, 관성은 재화에 앉아 있고, 상관은 재화를 만나 재화로 변화해서 金水의 세력을 이루었다. 癸亥대운 중에 반수에 입학하고 과거에 급제했다. 辛酉, 庚申運에는 인성을 제거하고 관성을 생조하니 현령에서 주목으로 승진하면서 벼슬과 재물이 풍족했다. 己未대운은 남방 燥土조토가 관을 치고 겁재를 도우니 사망했다.

 

[송백 생각] - 丙火 일주를 풀 때는 <水補養光.수보양광> 이론을 알아야 한다. 수보양광이란 壬子水丙火를 강화시킨다는 이론이다. 戊土를 제외한 모든 양간은 대충자인 양간을 좋아한다. 이것을 적천수에서는 양간종기부종세라고 하는데, 원주를 쓴 진소암 선생이나 증주를 쓴 임철초 선생은 잘못 이해하고 있다. 丙火 일간은 壬水 칠살을 만나서 수화상제하여 甲乙木庚辛金을 기른다.(특히, 형질인 음간 乙木辛金을 기른다) 따라서 丙火壬水를 싫어하는 경우가 없다. 丙火壬水를 만나야 신강해진다. 이것을 수보양광이라고 한다.

 

난강망에서는 丙火월에 一陽일양이 始生시생하므로 弱中復强.약중복강이라고 해서 약한 중에 강하게 회복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壬水를 쓴다고 말하고 있다. 壬水를 쓰는 것은 壬水를 보아야 강해지기에 쓰는 것이다. 丙火二陽이양으로 進氣진기하는 때로 눈과 서리를 무시한다고 하면서 壬水를 쓴다고 말하고 있다. , 가 많으면 甲木으로 疎土소토해 주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송백은 동지세수설을 채용한다. 동지부터 월까지는 전년도와 금년도의 기운이 혼재된 과도기이니 연주를 두 개 다 써놓고 본다. 굳이 동지세수설을 채용하는 이유는 대운의 순역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명조를 다시 기록하면,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 --- 丙 丙 乙 癸 : 적천수천미 從象(10)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 申 申 丑 酉 - 입춘세수설 적용 명조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 丙 丙 乙 甲/: 적천수천미 從象(10)

酉 申 未 午 巳 辰 卯 寅 --- 申 申 丑 戌/- 동지세수설 적용 명조

 

본명은 월지 식상격에 투간 정관격이다. 월생은 상반월과 하반월에 차이가 있는데 본명은 대운수가 적혀 있지 않으니 알 수가 없다. 사주에 가 많은지 여부를 봐야 한다. 동지세수설로 보면 본명은 土旺한 신약 명조이다. 월지 상관격에 신약해서 壬水甲木의 도움이 필요한데, 사주 원국에 甲乙木이 있고 장생지 申中壬水가 강하게 있고 천간에 희신만 있는 명조이니 대격 사주이다.

 

초년 丙寅, 丁卯대운은 용신이 왕성하니 발전할 수 있다. 戊辰, 己巳대운은 甲乙木이 회극하니 대발했다. 庚午대운은 남방 운에 기신 庚金乙木이 합거해서 발전했다. 辛未대운은 丙火가 무서워하는 辛金이 나타나고 甲木 용신이 입묘하여 무력해진 상황에서 丑戌未 삼형살을 놓으니 사망하게 된 것이다. 사람이 다치거나 죽을 때는 천간에서는 희신이 합거하면서 지지에서는 12운성 욕사절묘지에 들어가 일시적 마비가 되면서 刑嗔殺형진살을 맞으면 흉해가 발생한다.

 

대운수가 05라고 가정하면, 55세부터 己未, 庚申, 辛酉년으로 흘러가는데, 본명은 土金이 기신인 명조이다. 己未년은 천간으로는 丙辛合, 辛乙沖, 甲己合하고 지지로는 甲木 용신이 未中에 입묘하면서 丑戌未 삼형살이 구전한다.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 --- 癸 己 乙 癸 : 적천수천미 假從(01)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 酉 亥 卯 巳

 

春土虛脫. 殺勢當權. 財遇旺支. 喜其巳亥逢沖破印. 格成棄命從殺. 第卯酉沖殺. 巳酉半會金局. 不作眞從而論. 所以出身寒微. 妙在中隔亥水. 謂源濁流淸. 故能崛起家聲. 出類拔萃. 早遊泮水. 壬子運中. 連登科甲. 以中書而履黃堂. 擢觀察. 辛亥運金虛水實. 相生不悖. 仕途平坦. 將來庚戌. 土金竝旺. 水木兩傷. 恐不免意外風波耳.

 

[임철초] - 봄의 가 허탈한데 살의 세력이 권세를 잡고 재성이 왕지를 만났는데 반갑게도 巳亥沖을 만나서 인수를 파괴하고 있어서 기명종살격이 되었다. 살이 卯酉沖하는데 巳酉 반합으로 金局이 되었으니 진종이 되지 못했다. 그래서 가난한 집안 출생인데, 묘하게도 亥水가 중간에서 막고 있으니 원래는 탁하지만 흐르면서 맑아졌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런 연고로 어려운 집안을 일으켜 세우고 무리에서 뛰어나서 일찍이 반수에서 공부했다.

 

壬子대운에는 연속해서 향시와 갑방 과거에 급제해서 벼슬이 중서에서부터 시작해서 황당을 밟았고 관찰사에 발탁됐다. 辛亥대운에는 은 허약하고 는 튼실해서 상생이 어그러지지 않았으니 벼슬길이 평탄했는데, 앞으로 오는 庚戌운에는 土金이 모두 왕하니 水木이 손상을 받게 되어서 아마도 의외의 풍파를 면하지 못할 것이다.

 

[송백 생각] - 사주는 신강약으로 희기를 보는 게 아니고 한난조습 조후로 희기를 보는 것이다. 신강약은 일지를 위주로 보는데, 일주가 전체의 20% 이상만 되면 신강(신왕)이라고 한다. 배짱과 자신감이 있는가를 보는 것으로 그친다. 희기 판단은 일간보다는 월지를 위주로 보는 것이다. 그것은 조후는 일간보다 월지가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일간은 좋아하는 글자와 싫어하는 글자가 있다. 따라서 월지를 위주로 보면서 일간을 참작해서 희기를 판단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명조는 항상 甲木을 염두에 두고 보아야 한다. 인간은 생명체이면서 움직이는 동물로 甲木 형상이기 때문이다.

 

=> 송백의 관법에서는 戊己土 일주는 신강약을 보지 않는다. 항상 신강하다고 간주하고 甲木向神향신으로 본다. , 甲木이 없고 乙木만 있을 때는 乙木向神향신으로 본다. 본명은 己土 일주에 乙木이 향신이다. 卯月 乙木春不用金춘불용금이므로 관살을 꺼리고 水火相濟수화상제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본명은 제살태과격에 水木火가 희신인 명조이다. 본디 관살과 식상이 함께 있으면 어디로 종할지 중심을 잡지 못하므로 종격으로 보지 않고 정격으로 보아서 식상대살격으로 본다.

 

=> 답은 같을지라도 본명과 같은 명조를 종격으로 보는 습관을 들인다면, 향후 왕쇠 판정 능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왕쇠 판정은 조후를 위주로 해서 음간 및 양간의 12운성으로 보는 것이다. 송백의 관법은 천간의 양간충과 지지의 모든 충은 좋은 것으로 본다. 충동질해서 분발하는 것을 나쁘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본명의 巳亥沖은 수화상제해주는 好沖호충이다.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 壬 丙 壬 丁 (假從-2)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 辰 申 寅 丑

 

丙火生于初春. 火虛木嫩. 嫩木逢金. 緊貼相沖. 連根拔盡. 申金又得辰土生扶. 殺勢愈旺. 格成從殺. 用財更妙. 年支丑土. 生金晦火. 故身出官家. 早登科甲. 運走西北金水. 仕至觀察. 雖逢土運. 仍得金以化之. 所以無險阻也.

 

[임철초] - 丙火월에 태어나서 는 허약하고 은 어리다. 어린 나무가 을 만나 가까이에서 相沖상충하니 뿌리가 뽑혀 넘어갔다. 申金은 또 辰土의 생조를 얻으니 살의 세력은 더욱 왕하여 종살격이 됐는데 재화를 쓸 수가 있는 점이 다시 묘하다. 연지의 丑土을 생하면서 를 어둡게 한다. 그래서 관가에서 태어나 일찍 갑방 과거에 급제하고 대운이 서북의 金水로 흘러가니 벼슬이 관찰사에 이르렀는데, 비록 운을 만났지만 이 있어서 변화시켰으므로 험난한 일이 없었다.

 

[송백 생각] - 임철초 선생이 진작에 난강망을 알았다면 水運에 좋았다고 종살격으로 보는 이런 풀이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丙火월에 장생지라서 엄청나게 강한데 어찌 종살격을 운운할 수 있단 말인가? 丙火() 양간으로 氣運기운이므로 壬水() 만나 추운 기운과 더운 기운이 섞여서 중화를 이루어야 살기 좋은 환경을 이룰 수 있다. 그래서 壬水를 쓰는 것이다. 이때 丙火가 싫어하는 글자는 戊土辛金이다. 가끔 癸水를 싫어하기도 한다. 최고로 꺼리는 글자는 戊土이다.

 

=> 본명은 왕쇠 판단이 쉽지 않아서 두 가지로 풀어본다.

 

[1 풀이] - 임철초 선생이 水用으로 풀었으니 거기에 초점을 맞춰서 丙火의 일반론으로 풀어본다.

 

=> 일간은 장생지 월에 아주 신강하고 水用金喜약신인 명조이다. 火生土하는 金克木하는 은 기신이다. 본명은 가 기신이지만 壬水가 워낙에 강해서 는 기신으로 작용하지 못한다. 사주 원국에 용신 壬水가 장생지 申中에 뿌리를 내려서 강력하고 약신 은 월시에서 寅辰 木방위로 강력하다. 천간에 丁火火生土하는 기신인데 丁壬合으로 묶였으니 다행이다. 천간에 기신인 戊土가 없고 水木의 희신이 모두 강하면서 일주도 강하니 대격 사주이다.

 

=> 戊戌대운에 발전한 것은 원국의 寅木寅戌 공합 火局을 짜서 무력화시키고 천간의 戊土는 흉하지만 사주 원국이 좋고 월지 寅木木克土해서 넘어간 것이다. 사주 원국이 좋은 명조는 천간으로 기신이 조합돼서 들어올 때만 흉하다. 戊土丁火와 짝을 이루는데 본명은 壬水가 강하여 丁火가 와도 힘쓰지 못한다.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 壬 丙 壬 丁 (假從-2)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 辰 申 寅 丑

 

[2 풀이] - 丙火의 일반론은 한난격에서 쓰는 수법인데, 간혹 한난격이 아닌 조습격에 해당하는 명조가 있다. 본명은 조습에 해당하는 명조이다. 본명은 월절이 습기찬데 壬水가 강한 채 水生木하니 너무 한습하여 건조하게 해주는 火土金을 쓰는 사주이다.

 

=> 초년 북방 水運에 발전한 것은 천간으로 土金이 개두했기 때문이다. 庚子대운은 丑土子水를 합거해 주어서 넘어가고, 己亥대운이 己土濁壬기토탁임하고 亥中水木이 강하여 최고로 흉한 운인데, 辰土가 원진살로 입묘시켜서 넘어갔다고 본다. 관찰사는 높은 직위인데 거기까지 승차한 것은 戊戌대운과 丁酉대운이 조열한 운이기 때문이다.

 

辛 壬 癸 甲 乙 丙 丁 戊 --- 癸 戊 己 乙 : 적천수천미 假從(03)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 亥 辰 卯 卯

 

戊土生于仲春. 木正當權. 坐下辰土. 蓄水養木. 四柱絶無金氣. 又得亥時. 水旺生木. 又無火以生化之. 格取從官. 非身衰論也. 雖非科甲出身. 運走丙子乙亥. 連登仕版. 位至封疆. 至癸酉運. 落職而亡.

 

[임철초] - 戊土월에 태어나서 이 당권하고 앉은 자리 辰土를 저장하여 을 길러준다. 사주에 金氣라고는 전혀 없는 상태에서 또 시를 만나서 水旺한 채 을 생한다. 化生화생해주지도 않으니 종관격으로 取格취격하고 신약으로 논하지 않는다. 비록 과갑 출신은 아니지만 대운이 丙子乙亥로 가면서 연속해서 벼슬이 올라서 봉강에 이르렀는데, 癸酉대운에 이르러서 낙직하고 사망했다.

 

[송백 생각] - 戊土<散在四維.산재사유>라고 해서 어느 지지에든 존재한다. 그래서 戊土 일주는 항상 신강한 것으로 본다. 본명은 戊土 일주에 向神향신이 乙木인데, 乙木관살을 꺼리고 水火相濟수화상제를 좋아한다.

 

戊 己 庚 辛 壬 癸 甲 乙 --- 庚 辛 壬 丁 : 적천수천미 假從(06)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 寅 亥 寅 卯

 

辛金生于孟春. 天干丙丁庚辛. 陰陽相剋. 且金絶火生. 地支寅木當令. 日時寅亥化木. 格取從殺. 運走水地. 生木助火. 一無凶處. 連登甲榜. 由縣宰至郡守. 生三子. 皆秀發.

 

[임철초] - 辛金월에 태어나서 천간에 丙丁庚辛이 있어서 음양이 相克상극하고 있다. 은 절지, 는 장생지에 해당하는 지지의 寅木이 당령하고 일시에서 寅亥合化木했으니 종살격으로 취격한다. 대운이 의 땅으로 흘러가면서 을 생하고 를 도와주니 단 하나도 나쁜 것이 없으니 연이어 등과하고 갑방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이 현재부터 시작해서 군수에 이르렀으며, 아들 셋을 두었는데 모두 크게 발전했다.

 

[송백 생각] - 辛金 일주의 특징은 90%의 확률로 가 기신이라는 것이다. 본명은 庚金이 투간해 있어서 종재격이 될 수 없고 정격이다. 월지 재화격에 재용식생격으로 水用金喜약신인 명조이다. 송백은 이렇게 가 기신이고 金水木이 희신인 명조를 금백수청격이라고 부른다. 자평진전에서 산음 선생은 재용식생격은 식상이 용신이고 인수가 도식하는 것을 꺼려서 비견이 있으면 효신과 식상 사이를 통관시켜 주므로 길하여 큰 부자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 --- 丁 己 乙 癸 : 적천수천미 假從(05)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 卯 未 卯 亥

 

己土生於仲春. 春木當令會局. 時干丁火. 被年上癸水剋去. 未土又會木局. 不得不從殺矣. 科甲出身. 仕至觀察.

 

[임철초] - 己土월에 태어나서 봄철에 이 당령하고 회국했다. 시간의 丁火는 연상의 癸水에게 극거되었고, 未土는 또 木局으로 변했으니 부득불 종하지 않을 수가 없다. 갑방 과거 출신으로 벼슬이 관찰사에 이르렀다.

 

[송백 생각] - 戊己土 일주는 向神향신이 甲乙木인데. 본명은 乙木이 투간해서 향신이다. 乙木을 싫어하고 수화상제해주는 水火를 좋아한다. 천간에 희신으로만 구성돼 있고 향신이 강하고 己未일주는 자체로 신강하니 대격 사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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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작전주 엑세스 바이오 950130

 

 

 

2020.08.19 49,750 11,450 43,250 49,750 43,200 8,665,246
2020.08.18 38,300 8,800 33,500 38,350 31,000 11,263,045
2020.08.14 29,500 6,800 25,500 29,500 23,550 12,293,430
2020.08.13 22,700 0 0 0 0 0
2020.08.12 22,700 1,950 21,200 24,850 19,800 9,988,312

 

 

2020.08.11 20,750 3,550 16,000 21,800 15,850 11,926,241
2020.08.10 17,200 3,950 15,000 17,200 13,600 10,284,710
2020.08.07 13,250 0 0 0 0 0
2020.08.06 13,250 950 11,950 13,450 11,650 2,503,620
2020.08.05 12,300 850 13,200 14,300 11,750 3,954,410
2020.08.04 11,450 0 0 0 0 0
2020.08.03 11,450 2,640 11,100 11,450 11,100 2,570,815
2020.07.31 8,810 2,030 7,160 8,810 7,160 2,264,189

 

 

 

 

 

 

 

 

 

 

 

 

 

 

 

7월 작전주 신풍 제약 019170

 

 

 

2020.07.22 123,000 28,100 111,500 123,000 95,200 8,513,185
2020.07.21 94,900 0 0 0 0 0
2020.07.20 94,900 21,900 80,700 94,900 78,000 8,684,128
2020.07.17 73,000 9,900 65,100 75,900 63,600 10,346,334
2020.07.16 63,100 500 61,100 65,200 59,300 4,585,122
2020.07.15 62,600 100 67,300 70,800 56,000 8,046,389
2020.07.14 62,500 2,200 58,200 72,400 55,400 10,573,019
2020.07.13 60,300 11,650 51,300 60,600 50,100 13,164,176
2020.07.10 48,650 7,500 42,100 52,900 40,800 21,832,615
2020.07.09 41,150 1,750 40,250 42,850 39,500 8,047,240
2020.07.08 39,400 1,450 39,000 44,600 38,500 15,686,852
2020.07.07 37,950 6,900 31,400 39,700 31,050 28,716,072
2020.07.06 31,050 1,500 30,100 32,000 29,750 5,148,966

 

 

 

 

 

 

6월 작전주 휴마시스 205470

 

 

 

 

2020.06.24 15,400 3,550 15,400 15,400 15,400 393,953
2020.06.23 11,850 0 0 0 0 0
2020.06.22 11,850 2,730 10,700 11,850 10,650 3,486,236
2020.06.19 9,120 2,100 8,840 9,120 8,000 11,115,683
2020.06.18 7,020 1,620 5,900 7,020 5,900 17,487,175
2020.06.17 5,400 1,240 4,800 5,400 4,530 38,195,804
2020.06.16 4,160 960 3,220 4,160 3,220 27,237,179

 

 

 

 

 

 

 

 

 

 

4월 작전주 신풍제약 우 019175

 

 



 

2020.04.23 35,300 1,750 33,250 36,500 33,050 313,985
2020.04.22 33,550 2,400 29,400 36,650 29,400 484,941
2020.04.21 31,150 50 32,200 33,950 27,800 469,368
2020.04.20 31,200 5,050 27,350 33,900 24,650 1,373,601
2020.04.17 26,150 1,100 27,400 30,100 25,950 808,651
2020.04.09 41,950 9,650 31,700 41,950 31,500 2,378,636
2020.04.08 32,300 2,150 35,200 41,200 27,650 2,332,734
2020.04.07 34,450 7,950 34,450 34,450 34,450 65,589
2020.04.06 26,500 6,100 24,900 26,500 23,800 130,253
2020.04.03 20,400 4,700 16,450 20,400 15,600 1,195,219

 

 

 

 

 

 

 

3월작전주 수젠텍 253840

 

 

 

2020.03.27 29,350 1,750 31,350 34,800 23,500 12,785,978
2020.03.26 27,600 6,350 23,150 27,600 23,100 11,455,452
2020.03.25 21,250 4,900 18,800 21,250 17,150 13,543,331

 

2020.03.19 16,650 850 17,050 18,000 14,350 10,052,475
2020.03.18 15,800 0 0 0 0 0
2020.03.17 15,800 1,850 15,000 17,200 14,500 12,861,416
2020.03.16 13,950 3,200 10,150 13,950 9,250 8,621,417
2020.03.13 10,750 2,850 12,200 12,250 10,150 3,783,938
2020.03.12 13,600 900 14,000 14,350 13,250 2,695,020
2020.03.11 14,500 1,250 14,650 15,000 13,150 6,328,455
2020.03.10 13,250 200 13,700 16,550 12,450 23,652,919
2020.03.09 13,050 3,000 11,950 13,050 11,250 10,825,527
2020.03.06 10,050 2,300 10,050 10,050 9,900 7,148,435

 

 

 

 

 

 

 

 

 

 

 

2월 작전주 바른손 018700

 

 

 

 

 

 

2020.02.17 6,200 170 5,630 6,360 5,630 3,915,864
2020.02.14 6,030 270 6,940 7,480 5,660 7,448,680
2020.02.13 5,760 1,325 5,760 5,760 5,760 808,092
2020.02.12 4,435 1,020 3,890 4,435 3,855 13,891,530
2020.02.11 3,415 785 3,025 3,415 2,970 15,210,915
2020.02.10 2,630 605 2,075 2,630 2,045 13,44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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