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성별 | ||
| 음력 | |||
| 양력 | |||
| 正時 | (정)1964.12.17 22:10 (KOR-30) | ||
| 時 | 日 | 月 | 年 |
| 丁 정관 | 庚 本 | 丙 편관 | 甲 편재 |
| 亥 식신 | 子 상관 | 子 상관 | 辰 편인 |
| 戊甲壬 | 壬__癸 | 壬__癸 | 乙癸戊 |
| 병 | 사 | 사 | 양 |
| 76 | 66 | 56 | 46 | 36 | 26 | 16 | 6 |
| 甲 | 癸 | 壬 | 辛 | 庚 | 己 | 戊 | 丁 |
| 申 | 未 | 午 | 巳 | 辰 | 卯 | 寅 | 丑 |
| 록 | 관 | 욕 | 생 | 양 | 태 | 절 | 묘 |
| 오행 분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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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 냉기↔열기  다습↔건조  |
| 일간 | 신약 (약↔강) |  |
| 격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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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봤을 때에, 다소 조용하고 차분하면서도, 화려하고 어딘가 모르게 매우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차가운 자수(子水)를 천간의 역시 차갑고 날카로운 경금(庚金)이 생조해주는 형상이므로, 마치, 제주도 만장굴에 들어가 보시면, 천장에 있는 종류석에서 차가운 물이 뚝뚝 떨어지는 형상이라고나 해야할까요? 천간의 금(金)이 자수(子水)를 생조해주는 형상으로써, 그 운세는 매우 좋은 편이라고 해야 할 것이며, 자수(子水)는 지혜의 상징이며, 사고가 풍부하고, 재능과 끼, 그리고 일종의 도화(桃花)로써 인기와 매력을 상징함으로써 경자일주는 본인의 재능을 일찍 발견하여 한가지 일만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좋답니다.
경자일주 분들은 그 감각이 매우 민첩하고, 눈치가 빠르며, 주위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뛰어난 예술성이나 손재주, 기술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위 제주도 말로 빽공(팔방미인)인 분들이 많죠. 그러나 겉모습을 상징하는 천간의 경금이 위풍당당하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상징하면서도, 자기중심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고, 무엇보다 속마음을 상징하는 지지의 자수의 영향으로 지나치게 예민하면서도, 지나친 감정기복과 변덕스러운 마음도 작용하기 쉬우며, 남모르게 우울한 감정을 자주 느낄 수 있겠습니다. 겉으로는 침착하면서도, 자태가 곱고 화려하며 웃음을 잃지 않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도 외로움을 잘 느끼고, 어떤 고민이나 고뇌가 생기면 그것만을 가지고 밤새도록 불면증과 싸우면서 깊이 생각을 하는 버릇도 있습니다.
워낙 다재다능한 편이기 때문에 역시나 한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습성도 있으며, 경자일주 분들은 자신만의 비밀을 고이 간직한 분들이 많으며, 역시나 자신의 기득권이나 위치, 자신만의 신념을 고수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분들이기도 합니다. 사주구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경자일주 분들은 말재주가 다소 없는 듯한 느낌을 주며, 겉으로 다소 무뚝뚝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즉 감정 표현이 쌀쌀하면서도 잘 없는 분들이죠. 그래도 그 성실함과 노력파다운 성격은 알아줘야 할 것입니다.
겉으로는 굳세 보이지만, 역시나 복잡한 문제에 휘말리는 것을 매우 혐오하며, 순진한 성격 때문에, 타인의 감언이설에도 쉽게 넘어가는 유형도 있고, 자기만의 신념이나 주장을 주변 분위기도 생각지 않고 마구 상대방에게 관철시키려는 모습 때문에 독선적이고 아집이 다소 심한 편이기도 합니다. 사고가 풍부하면서도 다소 단순한 면도 있기 때문에, 편굴함도 많으며, 흑백논리로 사물을 판단하려는 기질도 강한 편입니다.
경자일주 분들은 대체적으로 살림살이가 강한 편이며, 손재주가 뛰어난 분들이기 때문에 요리솜씨가 뛰어납니다. 참고로 저희 외할머니도 경자일주신데, 음식솜씨가 장난 아니시죠 ^^ 그러나 고집이 역시 장난이 아닙니다.
경자일주 분들은 자기만의 신념이 확고한 분들이기 때문에, 규칙적이고 틀이 정해져 있는 구조적인 상황에서는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겠으나, 다소 모험에는 서투른 경향도 없지나 있겠습니다. 비록 자립심은 투철한 이들이지만, 본인들 스스로 쓸쓸한 상념에 젖어들어서, 행운의 시기를 놓쳐버리는 경우도 많아서, 정작 좋은 기회가 걸려들어도, 제대로 몰입하지 못하는 일도 비일비재합니다.
이들도 역시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기득권의 수단인 재물을 쟁취하기 위해 다소 무모한 일에 손을 댈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기회주의적인 성향이 나올 수 있고, 불로소득, 횡재수를 내심 기대하기도 하며, 이기주의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나오기도 합니다.
감수성이 풍부하여, 예술적인 세계를 동경하기도 하며, 가끔 현실과 이상을 혼동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본인만의 고독감에 취하여, 자신의 외로움을 몰라주는 타인들을 원망하고 한탄하기도 해본답니다. 이것이 바로 경자일주 분들의 운명구조입니다.
경자일주로 유명인사로는 다비치 강민경, 서인영, 성우 안지환씨 등이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