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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야기

킬리만자로 표범

by 천기도사 (김태경) 2013. 11. 19.

배수의 진은 조선시대 명장 신립이 세운 작전명이다.

한탄강을 뒤에 두고 조선 최정예 기병으로 조총을 앞세운 왜군들과 맞붙었다가 전멸 당했다.

즉, 실패한 작전이다.

 

....................???

 

"1800선 라인 = 낙동강 방어전선"

그렇다.

1800선 라인이 배수의 진이고, 낙동강 방어전선이다.

실탄 장전 대기 중~

뭔 말인지 알겠쥐.

 

 

................

쩡상으로 10방 날아갈거란 개미 어디갔냐?

허위사실 유포하지 말라니까, 말 안듣는 놈이네.

쩜상 10방이면 10일만에 300% 폭등이다.

니 말 듣고 고점에 매수한 이들은 한순간에 100% 수익도 아닌 -20% 손실났다.

나쁜 하이에나 새끼 같은 놈.

 

킬리만자로 앞에서는 절대 허위정보가 통하지 않는다.

니들 숨소리 하나만으로도 심리를 정확히 꿰뚫어보고 있으니까.

너희는 내말대로 핫파이프 공장 짓고 있는 것 스마트폰으로 촬영해서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분석은 오직 내가 할 것이다.

 

킬리만자로가 말이야,

꼬질꼬질하게 공장 짓고 있는데 찾아가 직접 봐야겠나!

 

예전에 액티패스인가, 액티투오인가 하는 회사가 강원도 강릉에다 짓고 있는 신규사업 공장을 세 번이나 찾아갔다.

그곳에서 뭘 봤을까?

그렇다.

주문진에서 바닷 비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거대한 용이 승천하는 걸 꿈꿨는데,

훗날에 미꾸라지가 나오더군.

물론, 그곳에서 2천% 전설(상한가 12방 포함)이 되긴 했지만..

 

얼마전에 쇼박스인가, 미디어플렉스인가 하는 기업이 제작한 "미스터 고".

1500원대부터 세밀하게 분석을 해나갔다.

글로벌 흥행 대박을 꿈꿨는데,

흥행참패했다.

개봉 첫 날, 관람을 하니 고릴라가 던진 야구공이 배트를 맞고 터져버렸다.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선수들은 터진 야구공 조각 주워서 맞추기에 급급했다.

리얼리즘이 전혀 없는 빗자루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판타지가 나와버렸다.

그때가 주가 5천원대였나,

하여튼, +320%의 전설이 되었다.

궁금하면 미플 게시판에 가서 그곳에서 놀고있는 개미들에게 물어보면 알 수있는것이고...

킬리만자로의 전설은 판타지가 아니라 리얼리즘이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너희는 오직 게시판에 글만 올려라.

함부로 쩜상 10방 갈거라느니 뭐니하며 설레발치지 말고...

분석은 오직 킬리만자로가 할 것이다.

 

뭔 말인지 알겠나?

"배수의 진, 1800선 라인~"

그럼, 인천상륙작전은?.......흥남부두 철수작전은??

이것은 실화다.

 

주말이다.

부평 이건, 부천이던간에 찾아가 신규사업 공장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게시판에 올려.

그 옆에 있는 과천 경마장에 가서 말꼬리도 재미삼아 잡고...

 

최소한 핫파이프라면 절대 나의 내공을 따라올 수 없을 것이다.

영화도 그렇고, 프로야구도 그렇고...

내공 9단이다.

너희들은 10년이 지나도 킬리만자로의 내공을 따라올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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