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이다.
사랑하기 참 좋은 계절 아닌가??
누군가를 만나서 이제 사랑을 할 수 있어야 여름때 같이 휴가도 가고
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마음도 생길것 아닌가??
오늘 글은 아끼는 여자 동생한테 부탁을 받았다.
만나서 이야기를 해줄까? 글로 적어줄까? 이렇게 물었더니
글로 자세하게 하나하나 적어달라고 해서 그만큼 공을 들여서 적어주고 싶다.
썸남하고 더 가까이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인생상담, 연애상담을 할줄 알아야 된다...
흔히 남자들 사이에서 ㅇㅇ친구라고 할때...
왜 그런 말을 하겠는가??
한마디로 말을 해서 어릴때부터 서로 산전수전 다 겪어보았고...
찌질한 모습, 안좋은 모습까지 전부 다 보았기때문에...
그만큼 유대관계가 끈끈하다는 말이다.
그렇지 않는가??
만약 당신이라는 여자가 지금 썸남이랑 가장 먼저 해야 되는 일이 있다면
무엇이겠는가??
"썸남한테 당신이라는 여자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썸남이 나이가 많든, 적든 그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지금 당신이라는 여자는 썸남한테 나의 마음속 깊이 숨겨놓은 이야기들
평소에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꺼낼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을 하지 못하니까..
썸남하고 가까워 질 수 없는 것이다.
마음속에 깊은 이야기를 꺼낼때..
당신이라는 여자는 어떻게 첫마디를 열어야 하는 것일까??
"오빠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되나요??"
"오빠 저 연애고민이 하나 있는데, 말해도 되나요??"
참 와닿겠다...
분위기 조성을 할 수 있어야 된다.
그렇게 했을때 당신이라는 여자의 이야기에 남자는 집중을 할 수 있다.
"누구한테도 말하지 않았는데, 오빠한테 이야기를 하고 싶은 고민이 있어요.."
남자 "뭔데??, 이야기해봐..."
여기서 다시 한번 물어라..
여자 "정말 말해도 되요??비웃기 없어요..."
그런 다음에 이야기를 해라.
여자 "어떻게 살아야 될지 도대체 모르겠어요..
무엇이 맞는지, 무엇이 틀린지...
책을 읽어봐도 모르겠고
혼자서 꼼꼼히 생각해봐도 모르겠고..
그냥 막살까?? 어떻게 되겠지 이런 생각도 해보았는데 아닌것 같고..
그래서 내가 알고 있는 사람중에 이런 이야기를 하면...
정말 잘 말해줄것 같고, 내 마음을 말해도 부끄럽지 않을것 같은 오빠한테
한번 물어보아요..."
이게 정석이다..
"충분히 스스로 많은 생각을 했다는 것을 미리 던져야 된다.."
그렇게 했을때 토론이 되는 것이고...
그렇게 했을때 당신이라는 여자가 진짜 고민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고
썸남도 당신이라는 여자한테 진심으로 이야기를 해줄것이다.
그리고 이런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해라고 하는 이유가 있다..
무엇이겠는가??
"다른 여자들하고 다르다는 것이다.."
필자도 상담을 많이 하다보니까..
상담이 끝나고 반응이 왔을때 다른 여자들이 있다.
"오빠가 했던 말 한마디 한마디 머릿속에 기억을 할께요...
그것이 오빠가 나한테 시간을 내어주었던 가장 큰 이유일테니까요..
오늘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육식남들 상대를 할때에는 이런 상담을 하는것보다
연애 상담을 하는 것이 더 좋다.
왜???
"이런 분류는 남자들을 자기들의 경쟁상대로 느낀다.."
한마디로 말을 해서..
"내가 다 차려놓은 밥상에 누가 숟가락을 올리는가??"
한번은 이런 경우가 있었다.
4년전에 일이었다.
3개월동안 가끔 만났던 여자가 한명 있었다.
필자는 그 여자가 나를 좋아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고, 나도 여동생처럼 생각했다.
그 여자가 어느날 썸남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고...
그 이야기를 필자와 그 여자의 3개월 이야기를 했었다.
연락을 해도 읽기는 읽는데 답장도 거의 없고..
장문을 보내면 아주 짧게 보내고...
만나자고 말을 하면 시간없다고 하다가, 시간날때 급하게 부르고..
이런식의 이야기를 했었다.
뭐라고 했겠는가??
"안된다고 이야기를 했지..."
그 여자의 말...
"저랑 오빠랑은 안되겠네요..."
그때 아차 싶어서 어쩔줄 몰라했는데..
그 여자가 다시 말을 건내었다.
"오빠가 저한테 이렇게 했어요...정말 마음 아프네요..."
이 말 한마디가 지금까지 수많은 여자를 만났지만 정말 미안하고 와닿더라..
최정 "내가 어떻게 하면 되겠니??"
여자 "저는 오빠랑 친해지고 싶어요. 그것밖에 없어요.."
최정 "내가 잘할께..."
이렇게 해서 결국 나중에 사귀었다.
한가지 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대부분 썸남하고 만났을때 여자들이 흔히 실수를 하는 것이 있는데..
자꾸 남자한테 질문을 한다.
"잘 지냈어요??"
"일 힘들지 않았어요??"
"어떻게 보냈어요??"
"일은 잘 마무리 되었나요??"
이런 이야기를 왜 처음 만나서 바로 말을 꺼내는가??
천천히 해도 된다..
누가 쫒아 오는가???
자기가 준비를 했던 말들을 전부 다 하고 나니까 결국에는 할말이 없는 것이다.
그 남자의 안부를 묻기전에 자기 마음속에 이야기부터 꺼내는 여자가 되어라..
☞특별하게 다가가는 몇가지 방법...
일단 썸남이 있다면...
그 남자하고 카톡은 당연히 주고 받을 것이고..
그런 다음에 무엇을 해야 되는 것일까??
카톡 이외에 그 남자가 어디에 자기 소식을 올리는지 알아봐야 된다.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sns등이 있을 것이다.
쉽게 예를 들어서
카카오스토리에 그 남자가 자주 글을 올리고 한다면..
일단 친구를 맺어야 할것이고..
그 남자가 최근 소식이 올라온다고 기쁜 나머지 댓글을 달거나..
관심표현을 적극적으로 한다든지 하지 말아라..
하루정도는 기다려보아라..
왜???
"썸남 주변 지인들이 어떻게 올리는지 보고 나서 올려도 된다.."
그 남자가 카카오스토리에 힘들다는 내용을 올린다면..
힘내요, 화이팅, 잘될거예요, 에궁 ㅠ.ㅠ
이런식으로 올리는 것을 전부 보고 나서 다르게 올리면 된다.
"오빠 힘든일 있을때, 시간이 나면 나 만나요~힘들지 않게 만들어 줄께^^"
그 남자의 주변 썸녀도 전부 정리를 할 수 있는 멘트이다.
조금 장난기가 발동을 한다면...
여자 "에궁~ 내 사랑 힘내요"
남자 "갑자기 내사랑은 뭐야ㅋㅋㅋ"
여자 "오빠가 힘들다고 하니까 오늘은 내 사랑이고 싶어서 ㅋㅋ"
이런식으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카카오스토리 친구관계라면...
썸남이 당신이라는 여자의 카카오스토리도 볼 수 있다.
어떤것을 올려야 하는 것일까??
"썸남이 당신이라는 여자한테 사주었던 밥이다.."
음식 사진들 많이 찍을것 아닌가??
정말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김밥 한줄에 라면을 사먹었다고 하더라도..
당신이라는 여자가 어떻게 포장을 해서 올리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달라진다.
카카오스토리에 올릴때..
나에게 오늘 저녁은 최고의 만찬이었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한우 스테이크를 먹을때보다...
강남에서 마카롱을 먹을때보다...
화려한 일식집이나 한정식보다..
조촐하게 김밥과 라면 하나에 즐거운 저녁이었다..
이런 멋진 만찬을 만들어준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고맙습니다~^^다음에는 제가 살께요~
그런 다음에 사진을 올리면 된다.
무슨 말인줄 알겠는가??
"분명히 썸남은 당신이라는 여자가 올린 글을 볼것이다.."
그때 썸남의 기분은 어떻게 될것 같은가??
그리고 또 하나...
썸남한테 좋아하는 노래가 무엇인지 물어보아라...
썸남이 뭐라고 대답을 한다면..
카카오스토리 뮤직룸에 그 노래를 넣으면 된다.
단지 이런말을 하지 말아라..
"오빠가 말한 노래, 저 카카오스토리 뮤직룸에 있어요.."
"이런것은 우연히 알았을때 더 와닿는 법이다.."
그리고 카카오톡으로 무언가를 특별하게 하고 싶다면...
당신이라는 여자가 아프다..
당신이라는 여자가 힘들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알리고 싶다면...
카톡 문구를 바뀌는데, 사진도 같이 바뀌어야 된다.
사진을 바뀔때 유의할점이 있다.
"딱봐도 꽃사진이나, 풍경사진 같은 것은 바뀌지 말아라.."
왜???
셀카사진을 자주 바뀌어야 된다.
그렇게 했을때 썸남이 그것을 본다..
당연히 카톡문구도 읽을것이고, 궁금함이나 호기심에 카톡을 보낼것이다.
썸남 "너 많이 아프나??"
여자 "오빠가 아프냐?라고 물어봐서 나은것 같애요 ㅋㅋ"
썸남 "참나..."
여자 "오빠 저 부탁이 하나 있는데 들어주실래요??"
썸남 "뭔데??"
여자 "전화 좀 주세요"
전화 안하겠니..........
☞행동으로 더 가까이 친해지기..
썸남에게 어필을 하는 방법을 쉽게 설명을 하자면...
한마디로 무엇이겠는가??
여자의 내숭은 무죄이고, 여자의 가식은 헌법이 보호한다.
이런 말 들어본적 있는가??
그만큼 내숭과 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왜???
"썸을 탄다는 것은 남자가 여자를 재고 있다는 것 아니겠는가??"
확실하게 무엇을 주지 않았기때문에...
그 선을 넘어가지 못하고 있다는 방중이다.
일부 여자들은 필자한테 이런 말을 한다.
"자기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지 않으면 그것이 오래가지 못한다.."
"결국 사귀더라도 나중에 남자가 실망하면 어떻게 하나요??"
어차피 남자나 여자나 자기 포장을 하는데...
당신이라는 여자는 혼자서 있는 그대로 보여줄 이유가 무엇이 있는가??
그리고 일단 사귀고 봐야 되는것 아니겠는가??
그 남자를 빠지게 만들고 나서 그뒤에는 어떻게 할것인가 생각해야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행동을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일까??
지금 당장 거울을 꺼내서 봐라..
볼에 바람 불어넣기..
눈웃음 치거나 눈으로 윙크하기..
입술 깨물거나, 입술에 침바르기..
머리 한쪽으로 쓸어 내리기..
이뻐 보이는가??
섹시해 보이는가??
이뻐 보이지 않거나, 섹시해 보이지 않는다면 하지마라..
"역효과만 나타날뿐이다.."
그리고 보통 대부분 썸남하고 친해지기 위해서 주변 사람들한테 상담을 하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한가지 있다.
"술을 마셔라..."
적당히 마시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을 한다.
단지 적정량을 넘어가는 경우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특히 여자들은 자기가 주량을 조절을 할 수 있는데..
남자 같은 경우에 그것을 취기가 올라서 취할때까지 마시는 경우가 있다.
이것도 여자들이 조절을 해줘야 된다.
왜??
술먹고 무슨짓을 하면 아무것도 안된다.
기억은 하겠지만...
당신이라는 여자가 그 남자를 꼬신것이 아니라..
술이 그 남자를 꼬신것이다.
그 남자가 좋다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둘이서 마셔라 부어라 하다가..
결국 썸남이 당신이라는 여자한테 들이대는 순간...
술도 먹었겠다, 좋아하는 썸남이 달콤한 말도 하겠다.
당신이라는 여자가 어떠한 말을 하더라도 썸남은 반박을 하거나 호응을 해준다...
그렇게 키스라도 하는 날에는....
남자는 다음에 만날때 당신이라는 여자한테 그 이상을 상상하고 만난다.
그것이 좋아하는 마음이 아니라, 또다시 술이 남자를 꼬신다는 것이다.
오히려 약간 도도하게 나갈 필요는 있다..
행동을 도도하게 해라는 것이 아니라...
아직 사귀지 않는 상태이다
그 남자가 나한테 사귀자는 말을 해야 되는 상황인것이다.
잠깐 잠깐만 당신이라는 여자에 대해서 어필만 해도 성공을 한다.
낮에 만나서 4시간 이상을 넘어가지 말아라..
4시간동안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최선을 다해서 적극적으로 행동을 해라.
그것이 정답이다.
오늘 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것 같은가?
축구 경기에서 명언이 하나 있다.
서로 실수를 하지 않았다면 그 경기는 0:0 이다.
무슨 말을 할려고 하는줄 알겠는가??
빈틈을 보여주지 않거나, 실수를 하지 않을려고 하는 것이...
썸남을 내 남자로 만드는 비법이 아니다.
당신이라는 여자는 썸남한테 잘해주었다고 생각을 하고...
충분히 표현을 했다고 이야기를 하겠지만...
썸남 입장에서 그것을 느꼈다면 결론을 말했을 것이다.
사귀자...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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